안녕하세요! 디자인어드벤처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네요🥹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바쁘기도 했고, 새로운 서비스 런칭에 앞서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 등 내부적으로 바쁜 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만큼 오늘은 특별한 주제를 가져왔는데요. 브랜드네이밍 만큼 중요한 브랜드 색상의 중요성에 대해서 재미나게 풀어본 사례와 함께 설명 드리겠습니다.
브랜드 경험이 없으신 신규 창업자분들은 "색상이 중요한가?" 생각하시겠지만 놀랍게도 색상은 브랜딩에 있어서 상위레벨에 속하는 부분입니다. 로고 심볼의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달라지지만 브랜드 색상은 한번 정해지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색상은 브랜딩에 있어서 '첫인상'이자 워드(브랜드명)보다 인지가 빠르기 때문에 브랜드의 성격을 보여주는 핵심이 됩니다.
브랜드에서 색상의 역할과 의미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재미난 실험이 하나 있습니다.
영국의 티셔츠 인쇄회사 PrintSome에서 진행했던 The Brand Color Swap(로고 컬러 바꾸기) 실험인데요. 해당 실험은 경쟁사 브랜드의 색상을 교체해서 보여주면서 시각적으로 색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이베이 VS 아마존
2️⃣ 코카콜라 VS 팹시
3️⃣ 마이크로소프트 VS 애플
4️⃣ 구글 VS 야후
5️⃣ 마스터카드 VS 비자카드
브랜드에서 색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크다는 사실이 느껴지시나요?
색상은 이렇듯 단순히 색이 아닌 마케팅적으로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건드리는 색상 심리학은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야인데요. 하지만 우리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색상의 늬앙스를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한눈에 알기 쉽게 설명된 Color Emotion Guide가 있는데요. 색상이 가지는 특정 느낌이 우리 모두가 느끼고 있는 무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이드 표를 보시면서 어떤 색상과 나의 브랜드가 어울리는지 확인해보세요! 🤩
브랜드 색상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 잘 전달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브랜드는 어떤 색상인가요?
다음에도 브랜딩과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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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어드벤처에는 크고 작은 기업의 국내외 이커머스 셀링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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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Color Psychology in Marketing: The Ultimate Guide
The Brand Colour Swap: what’s in a colour?
The Brand Colour Swap 2: What’s in a colour?